홍남기 부총리, 29일 경제활력대책회의 주재...이란산 원유 수입 제재 대비책 발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9일 "이란산 원유 수입 제재와 관련, 이를 대비하기 위해 알뜰주유소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이란산 원유 수입 중단 피해 중소기업에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5~6월에는 섬유패션, 미래차 등 업종별 대책을 발표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민자 투자 역시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 부총리는 또 추경과 관련, "국회에서 추경안이 통과하면 곧바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관련기사성장률 충격에도 "경기·주가 상저하고"이란산 원유 봉쇄에 휘발유 가격 10주째 상승…전국 평균 1441원 앞서 정부는 지난 25일 관계부처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해 국회 심의와 사업 집행에 대비하고 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연합뉴스] #경활 #이란산 #홍남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