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센텀시티는 '제11기 지역 인재 희망장학금 전달식'을 25일 진행했다.
희망장학금 전달식은 부산지역 소외계층 청소년들 지원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2009년 3월 신세계센텀시티 오픈 이후 11년 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까지 포함해 11년간 지속된 '지역 인재 희망장학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 1300여명에게 13억여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 밖에도 신세계는 희망 배달 캠페인과 환경정화 캠페인, 결연가정 방문 후원 등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신세계센텀시티 배재석 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최선을 다하는 청소년들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인재양성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지역민과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