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지난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민명예감사관을 위촉한 뒤, '앞으로 시정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부탁드린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이 위촉한 시민명예감사관은 일반분야 6명, 전문분야 11명 등 총 17명으로, 임기는 2년이다.
일반분야 감사관은 시민들의 생활불편·불만사항 제보 건의 등 시정 전반에 걸쳐 법과 제도 또는 시민의 기준에 부합하지 못하는 부분들을 개선해 나가는 파수꾼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시민감사관의 직무와 권한, 연간 감사일정, 운영계획 등을 안내하고, 여러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