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6시 산불이 발생 경기 연천군 비무장지대(DMZ) 군사분계선(MDL) 일대에서 22일 오후6시 산불이 발생했다. 이 불은 군사분계서선 북쪽 북한지역에서 시작된 뒤 남하, 현재까지 임야 90㏊가량 태웠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군사분계선 일대에 남서풍이 불면서 남하 속도가 더뎌 아직 남방한계선에 도달하지 않았다. 감시초소(GP) 병력이 대피할 정도로 긴급한 상황도 아니라고 군 당국은 설명했다. 관련기사HL홀딩스, 자사주 재단 무상출연 철회…"진정한 의도 전달 못해 죄송"경북도, 한국에너지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현재 소방당국과 군 당국은 남방한계선상에 펌프차와 살수차 등을 배치,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불 #연천 #비무장지대 #군사분계선 #산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정세희 ssss30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