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마감] 황금연휴 앞두고 보합세…닛케이 0.08%↑

2019-04-2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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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株 하락…상하이종합 1.7%↓ 선전성분 1.86%↓

미국, 유럽 등 주요국 금융시장이 부활절 연휴로 휴장한 가운데 22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약세장을 보였다. 

오는 27일부터 열흘간 황금연휴를 앞두고 일본 증시는 보합세를 보였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17.34포인트(0.08%) 오른22217.90으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1.69포인트(0.10%) 상승한 1618.62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5.76포인트(1.7%) 하락한 3215.04로 거래를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19.393포인트(1.86%) 하락한 10224.31로 장을 마쳤다. 앞서 19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주재로 열린 중앙정치국 회의에서  "집은 거주하는 용도이지 투기를 위한 게 아니다"라며 부동산 투기 억제 의지를 내비치며 부동산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홍콩증시는 부활절로 휴장했다.


 

아시아증시 마감. [사진=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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