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티저(Teaser)편이 공개된 후 24일 본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광고는 지병수 할아버지가 큐피트의 주요 특징인 '회당 총상금 1000만원'과 '미션모드' 등을 강조해 개사한 손담비의 댄스곡 '미쳤어'를 부르는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구성됐다. 지병수 할아버지 특유의 유쾌한 안무와 B급 감성을 자극하는 코믹한 화면이 특징이다.
메조미디어 관계자는 "큐피트에 참가하는 즐거움과 다양한 혜택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방법을 고민하던 중 지병수 할아버지를 모델로 기용한 유쾌한 스토리의 광고를 기획하게 됐다"며 "지난 한 달간 미션모드에 참여한 6만 여명 이용자가 총 280만여 개의 문제를 풀었다"고 밝혔다.
미션모드는 △퀴즈쇼에 출제될 예상 문제 △지난 퀴즈쇼 기출문제 △큐피트 공식 SNS를 통해 공모 받은 문제 등 다양한 퀴즈를 생방송 시간 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지병수 할아버지는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일에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큐피트가 참가자들에게 상금, 경품과 함께 퀴즈를 푸는 즐거움까지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느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