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설수진 베스티안재단 대표가 소방청 사상 첫 여성 홍보대사를 맡게 돼 관심이 쏠린다. 설 대표는 1996년 제4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善)'으로 선발된 후 방송 MC와 드라마 등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베스티안재단은 대형병원에서 기피하는 화상환자를 돕는 재단이다. 설수진 대표는 2011년 11월 재단 설립 때부터 인연을 맺었다. 베스티안재단은 2017년 11월 소방청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저소득층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부상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의료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설수진 소방청 홍보대사[사진=소방청 제공] 관련기사티몬, 베스티안재단에 전신중화상 환아 위해 1억 기부신협, 저소득 연기자 지원 위한 나눔광고 제작 #설수진 #소방청 #화상환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