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살머리고지서 6·25전사자 추정 '엉덩이뼈' 등 9점 추가 발굴

2019-04-19 16:26
  • 글자크기 설정

현재까지 발굴한 유해 총 15점으로 늘어

비무장지대(DMZ) 내 화살머리 고지에서 지난 16~18일까지6·25전쟁 전사자 추정 유해 9점을 추가로 발굴했다.

16일에는 39㎝ 크기의 좌측 허벅지뼈 1점과 우측 허벅지뼈(12㎝), 엉덩이뼈 1점(10㎝)을 발견했다. 17일에는 허벅지뼈 1점(30㎝), 아래팔뼈 1점(15㎝)을 발굴했다. 18일에는 허벅지뼈 1점(35㎝), 두개골편 1점(15㎝), 치아 1점(1㎝), 정강이뼈 1점(18㎝)이 추가적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지난 1일부터 남북 공동유해발굴을 위한 사전준비 차원에서 화살머리 고지 일대에서 지뢰제거 및 기초발굴을 진행해 현재까지 발굴한 유해는 총 15점으로 늘었다.

 

[사진=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