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사지골편 1점(약 7cm), 12일에는 발등 뼈(5cm)와 발가락 뼈(1cm) 각각 1점, 이날 발견한 유해는 정강이 뼈 1점(18cm) 총 4점이다.
남측이 지난 1일부터 단독으로 유해발굴 작업을 시작한 이후 발굴한 유해는 총 6점으로 늘었다.
국방부는 "발견된 유해들은 지난해 지뢰제거가 완료된 지역에서 기초발굴 작업 중 식별됐다"며 "감식관이 현장에서 감식한 결과 유해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이들 유해를 유해발굴감식단으로 이송해 신원확인을 위한 정밀감식과 유전자(DNA) 분석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