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심리상담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운영되고 상담 신청자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상담내용 등 개인 신상에 관한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지난해 총 274건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성격 유형 검사 및 대처방법 등에 대한 상담이 진행됐다.
올해도 4월부터 찾아가는 심리상담을 시작으로 5월부터는 시청과 양 구청에서 순차적으로 상주 상담이 실시된다.
한편 윤화섭 시장은 “찾아가는 심리상담 등을 통해 공직자들의 업무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의 성과를 통해 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질 좋은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