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시장은 지난 17일 관내 제조업체인 ㈜광명전기를 찾아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 노사대표와 함께 기업발전에 대해 논의하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윤 시장은 매월 중소기업체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듣는 ‘기업SOS이동시장실’ 운영을 통해 소통행정을 꾸준히 펼쳐 오고 있다.
이날 방문한 ㈜광명전기는 1955년 설립된 후, 1984년부터 반월국가산업단지 현 부지에서 줄곧 수배전반 중전기 전문제조업체로서의 명성을 쌓아온 기업이다.
뿐만 아니라 2013년 장영실상, 2017년 이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고 2018년 월드클래스 300으로 선정되는 등 높은 기술경쟁력을 대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한편 윤 시장은 이날 ㈜광명전기 경영진, 근로자와 함께한 자리에서 대중교통 부족으로 인한 근로자 출퇴근의 어려움, 산단 내 주차문제 등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산업단지 공동통근버스 확충 등 해결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