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그 동안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했던 생존수영 교육을 올해 3월부터 3·4학년으로 대상을 확대·실시하고, 각 학교에서부터 교육장인 과천시 청소년수련관 수영장까지의 이동 차량을 직접 지원한다.
시는 이를 위해 매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청소년수련관 수영장 전체 5개 레인에서 생존 수영 교육만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또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수영강사 4명, 안전요원 2명에서 수영강사 4명, 안전요원 4명으로 증원했다.
김 시장은 생존 수영 교육 학생들의 버스 하차 시부터 수영장 정비, 수영 교육 전 과정을 점검한 뒤 “학생들의 안전 확보와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