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매직’ 베트남 태국 4:0 완파 재조명…한국과 붙을까

2019-04-14 20:27
  • 글자크기 설정

베트남, 한국·중국 등과 나란히 AFC U-23 챔피언십 본선 진출…MBC 예능서 재조명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3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지난달 27일 베트남 하노이 미딘국립경기장에서 치른 태국과의 경기가 뒤늦게 주목받고 있다.

이날 베트남 대표팀은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K조 최종전에서 태국을 4:0으로 완파하고 예선을 통과했다.

이 팀은 앞서 브루나이를 6:0, 인도네시아를 1:0으로 이기면서 이 대회에서만 3연승을 이어나갔다.

이번 대회는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궁민남편’에서 재조명됐다.

이 프로그램에서 출연진들은 안정환의 주선으로 박항서 초대를 받아 베트남에서 베트남-태국 경기를 직관했다.

경기 후 이튿날 마련된 기자회견장에서 만난 안정환과 박항서는 서로 인사를 나누며 반가워했다.

베트남 대표팀은 지난해 1월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박항서 매직’은 이 대회에서 시작됐다.

이 대회에는 한국팀을 비롯해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중국 대표팀 등도 출전해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사진=VN익스프레스 캡처]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