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짜장라면은 20대 남성이 가장 많이 사지만 블랙데이만큼은 20대 여성이 가장 많이 찾는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매년 4월 14일은 전국 중국집에 메뉴가 짜장면으로 통일된다. 이날이 한국에만 있는 기념일 '블랙데이'이기 때문이다. 블랙데이는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선물을 받지 못한 연인이 없는 사람이 짜장면을 먹는 날이다.
최근 블랙데이에는 중국집뿐만 아니라 편의점에서도 짜장라면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 CU(씨유)를 운영하는 'BGF리테일 트랜드'는 2014년부터 작년까지 최근 5년간 4월 14일 블렉데이의 짜장라면 판매를 분석한 결과 짜장라면 매출이 일주일 전보다 평균 46.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짜장라면은 20대 남성이 가장 많이 사지만 블랙데이만큼은 20대 여성이 가장 많이 찾는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일반적으로 짜장라면은 20대 남성이 가장 많이 사지만 블랙데이만큼은 20대 여성이 가장 많이 찾는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