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2019 U+5G 사회인 야구대회’ 개막

2019-04-14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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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지난 13일 ‘제2회 2019 U+5G 사회인 야구대회’ 개막전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최고의 사회인 야구팀을 가리는 이 대회는 2개월 간 진행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3일 야구대회에 참가를 신청한 총 1010팀 중 64팀을 추첨하고, 13일 오후 1시부터 양주 스트라이크존 베이스볼파크에서 ‘LG유플러스 레드칙스’와 ‘데이터솔루션 야구단’ 팀의 개막전을 개최했다.

참가팀 추첨식은 공식 유튜브 채널 생중계를 통해 약 1만명의 시청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최종 선정된 64개팀은 녹다운(KNOCK-DOWN)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본선에 진출하는 8개팀은 8강전부터 6월 8~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본선 경기를 진행한다. 결승전은 ‘U+모바일tv’를 통해 생중계된다.

개막식은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라는 대회 콘셉트에 맞춰 개막전에 참가하는 ‘LG유플러스 레드칙스’와 ‘데이터솔루션 야구단’ 팀을 대표하는 어린이 선수들의 시타 및 시구로 진행됐다.

개막전에서는 2시간의 접전 끝에 1회부터 12점을 몰아친 ‘LG유플러스 레드칙스’ 팀이 최종 13대 3으로 승리했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 김새라 상무는 “작년 첫 회 600여개 팀에 이어 올해는 무려 1000개 이상 팀으로부터 신청이 쇄도한 만큼 국내 사회인 야구의 뜨거운 열정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고척돔에서의 경기 기회를 잡고, 팀원들간 친목도 더욱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 2019 U+5G 사회인 야구대회의 최종 우승팀에게는 국내 사회인 야구 대회 최고 수준인 상금 300만원을 수여한다. 준우승팀에게는 상금 200만원, 3위팀에게는 각각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베스트 플레어이상, 베스트 홈런상, 베스트 포토제닉상 등 매 경기 종료 후 다양한 개인별 시상을 진행해 경기 외의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제2회 2019 U+5G 사회인 야구대회’ 개막전에 참가한 야구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LG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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