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DB] 헌법재판소가 임신 초기 낙태까지 전면 금지하는 형법이 위헌이라는 결정을 내리자 주식시장에서 피임 관련주도 들썩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12분 현재 현대약품은 전일 대비 10.85% 상승한 6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에 이어 최근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사업보고서를 보면 이 회사는 응급피임약을 생산하는 업체로 엘라원과 노레보원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관련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같은 시간 휴마시스는 14.36% 오른 2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임신진단테스트기를 생산하는 업체다.관련기사알테오젠, 트럼프 2기 정책·특허소송 우려에 약세… 6거래일째 하락SKC, 미국서 1억달러 보조금 수혜 소식에 8%대↑ #특징주 #낙태죄 #종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