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철 대표이사와 성장현 용산구청장, 승만호 용산복지재단 이사장 등 협약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자원을 기반으로 상호나눔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레일관광개발 임직원이 적립하는 나눔기금으로 개설된 ‘사랑나눔 기차여행’ 프로그램은 협약이 체결된 올해는 150여명을 선정해 코레일관광개발의 다양한 기차여행 무료 이용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그 대상과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순철 대표이사는 “본사가 소재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코레일관광개발 임직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좀 더 많은 국민 여러분께 기차여행의 즐거움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