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연하 대학병원 정형외과 전문의와 결혼한 배우 이정현의 나이에 관심이 쏠린다.
9일 방송된 연예 정보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이정현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이정현은 1980년생으로 올해 40살이다. 백년가약을 맺은 남편은 3살 연하로 대학병원 정형외과 전문의다.
이정현은 "남편을 베이비라고 부른다"며 "남편이 연하인데 전혀 연하 같지 않다"고 말했다.
또 "제가 아이를 워낙 좋아해서 정말 시간만 된다면 셋까지는 낳고 싶다"고 2세 계획도 밝혔다.
이어 남편을 향해 "정말 사랑하고 나를 선택해줘서 고맙다. 우리 죽을 때까지 함께하자. 사랑한다"고 전했다.
가수 겸 배우 이정현(39)의 결혼식 기자회견이 7일 오후 4시 20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렸다. 이정현이 결혼식 기자회견장에 참석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