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밤 설리는 개인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약 1만 5천 명 이상의 팬들과 만났다.
그는 자신의 친구들과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보다 솔직하고 자유로운 모습과 언어로 팬들에게 방송에서 보여주지 않은 이면의 모습들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노브라'로 당당할 수 있는 이유를 알려달라"고 말했고, 설리는 "'노브라'에 당당할 수 있는 이유? 아이유? You know IU?"라며 엉뚱한 답변을 늘어놓았다. 그럼에도 불쾌한 기색은 역력했다.
설리 지인은 "너를 걱정하나 보다"라며 이를 중재하려 했으나, 설리는 "나는 걱정 안 해줘도 된다. 나는 시선 강간하는 사람이 더 싫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