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에스엠에 대해 추가적인 주가 하락 리스크가 제한적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엠 주가는 올해 들어 지난 8일까지 약 21.9% 하락했다.
올해 1분기 실적도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하나금융투자 자료를 보면 올해 1분기 에스엠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2% 줄어든 60억원으로 추정된다.
그래도 2분기부터는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 이기훈 연구원은 "2분기부터 엑소와 NCT 등 주요 아티스트들의 월드 투어와 자회사 실적 반등이 예상된다"며 "엑소의 완전체 활동과 해외 음원 매출의 고성장이 긍정적"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