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2시부터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내 오성강의실에서 진행된 입학식에는 지난 2월 19일부터 교육생 모집을 하여 최종 선발된 40명의 귀농․귀촌 및 예정자들이 참석했다.
포천애인귀농학교 교육은 타 지역에서 포천시로 귀농을 했거나, 귀농예정자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고, 농촌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도시와는 생활환경 및 문화가 다른 농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운영한다.
오는 11월 1일까지 운영하게 될 올해 포천애인귀농학교는 농업기술이론 과정 및 실습현장교육 등 총 27회에 걸쳐 101시간의 일정으로 매주 금요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