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와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문기사가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대리점의 시설물의 안전점검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현대모비스 제공 ] 현대모비스는 전국 부품대리점과 협력사를 대상으로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6월까지 전국 1200여개 부품대리점의 전기·소방·가스 등 화재예방 점검과 함께 건축물 안전진단을 실시한다. 회사 측은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협력사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점검 이후에는 각 대리점·협력사들과 결과를 공유하고, 안전가이드 제공 등의 후속조치도 취할 방침이다. 다가오는 여름철에는 100여개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폭우나 무더위 등 취약 시기를 대비한 안전컨설팅도 실시한다. 관련기사신한證 "현대모비스, 자기주식 소각 때마다 주가 오를 것… 목표가↑"현대모비스 "2027년까지 매출 8% 성장 목표… 영업이익률 5~6% 달성할 것"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협력사들이 안전한 근무환경을 확보하면 상호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제품생산과 공급의 효율성이 높아지는 선순환 구조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무상 #안전점검 #현대모비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한영훈 han@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