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자전거 무료 상성교육 11월까지 운영한다'

2019-04-0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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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금년도 자전거 무료상설교육을 지난달부터 시작해 금년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자전거 상설교육은 만18세~ 만65세미만 안양시민을 대상으로 10기에 걸쳐 기수당 25명씩 연 250명에 대해 교육을 개설한다.

교육은 초·중급반(정규) 4주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구)농림축산검역본부 및 학운공원에서 진행된다.

초중급반 수료자 중 희망자에 한하여 고급반(심화)도 운영할 계획이다.

자전거 상설교육을 통한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자전거 타기뿐만 아니라 자전거를 “차”로 인식하게 하여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 타기 및 이용방법 등을 전달하게 된다.

자전거상설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 해당부서로 전화 접수해 참여할 수 있다. 자전거를 비롯한 안전모, 보호대 등 수강생이 별도로 준비할 필요가 없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교육참여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자전거 상설교육, 자전거 안전문화 캠페인, 자전거 이용시설 정비 등을 지속적 추진,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 이용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한편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자전거보험에 가입한 상태다. 자전거를 이용하는 안양시민은 물론, 자전거로 인해 사고를 당한 시민도 보험혜택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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