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해당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했기 때문이다.
기획재정부는 지난1일 ‘제2경인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2019년도 제1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해당사업은 지난해12월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진행한 사전타당성조사 결과 손익대비 편의(B/C)값이 1.10으로 나오면서 사업진행에 대한 근거가 확보됐고,국토교통부는 지난1월24일에 투자심사위원회를 개최,이번 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신청대상사업으로 선정했었다.
이번사업이 실현될 경우 구로차량기지 이전 종점~청학사거리 노선이 완성되면서 서울까지 연수구 청학동에서는 30분대,남동구 서창동에서는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지는 인천교통혁명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