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7200만 명이 이용하는 세계적인 공항이라는 기능 외에 서울 도심에서 한 달음에 달려가 바다와 노을, 새들의 자유로운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천혜의 환경을 갖춘 관광지이기도 하다.
영종도의 가치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주목한 아주경제는 ‘영종도의 하루’라는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만남과 이별, 바다와 하늘이 공존하는 특별한 도시 영종도의 아름다움을 담아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된 이번 공모전은 스마트폰 또는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된 사진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연령이나 성별 제한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부분은 ‘영종도의 하루’라는 주제 아래 영종도의 명소, 음식, 가족(愛), 자유사진 등 하부 주제로 세분화했다.
1인당 3개 작품까지 등록이 가능하며 파일 형식(JPG,PNG) 이미지 파일로 등록할 수 있다. 접수는 아주경제 사진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업로드할 수 있으며, 모바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2019년 4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당선작은 8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 1명에게 200만원, 최우수상 4명에게 각각 50만원, 우수한 4명에게 각각 20만원, 특별상 3명에게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아주경제 홈페이지에 게재됨과 동시에 미술관같은 영화관으로 유명한 메가박스영종과 영화관 내 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184’에 전시된다.
이번 공모전은 5개 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동방성이 주최하고 문화예술의 불모지 영종도에 문화예술을 심는데 노력해 온 예스코리아·메가박스영종의 후원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