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콘텐츠 분야 스타트 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설립한 창업, 창작, 스타트업 지원기구다.
이번 공모사업은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5개 사업 이외에 도내 콘텐츠 사업과 지역 특화 산업을 활용한 ICT융복합 콘텐츠 발굴 및 창작·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신규로 추가 선정했다.
시는 환경과 디자인을 결합한 에코디자인산업을 지역특화 산업으로 발전시킨 ‘에코디자인창업지원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공모에 참가했다.
시는 도비 30억원과 시비 30억원을 매칭, 60억원의 규모로 에코디자인산업 창업 생태계를 확대 구축해 지역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고 지역산업 고부가 가치화 등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에코디자인이라는 분야에 특화된 허브인 만큼 관련 산업은 물론 문화 콘텐츠를 융합한 창작·창업 생태계를 조성해 에코 디자인 창업과 지역 일자리 창출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