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2주년을 맞은 홈플러스가 3월 한달간 벌인 ‘쇼핑하라 2019’ 행사에 2200만여 명의 고객이 몰리며 대박을 냈다.
홈플러스는 뜨거운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지난달 28일부터 4월 17일까지 3주간 ‘쇼핑하라 2019’ 특별전을 연장했다.
최근 식품 가격과 대중교통 요금 인상 등 서민 물가 부담이 커지자 쇼핑하라 2019 할인행사에 발길이 몰렸다는 게 회사 측의 분석이다. 이에 홈플러스는 ‘앵콜 쇼핑하라 2019’ 행사를 열고 주요 먹거리와 생필품을 파격가로 판매, 다시 한 번 물가 스트레스를 낮춘다는 방침이다.
또한 4월 3일까지 일주일간 고당도 오렌지(15~27입) 9990원, 해동 갈치(3마리) 9990원, 찹쌀(6kg, 신한/삼성/마이홈플러스신한 할인) 1만9900원, 단호박(통, 마이홈플러스 회원 할인) 2990원, 파프리카(개) 990원, 양상추(통) 990원, 농심 육개장/김치 사발면(6입, 마이홈플러스 회원 할인) 각 3480원, CJ 햇반 실속(210g*12입) 9980원 등 인기 먹거리를 특가 판매한다.
이 밖에도 인기 먹거리 300여 종 1000원 균일가전, 세계맥주(3개/대 4캔/5병/소 6캔) 각 8800원, 미세먼지 방어용품 기획전, 쇼핑몰 봄맞이 최대 50% 할인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이창수 홈플러스 마케팅총괄부장은 “창립 22주년을 성원해 준 고객들께 보답하고 서민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3주간의 앵콜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생활 속에 빼놓을 수 없는 상품들을 중심으로 물가 안정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