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MC인 송해를 비롯해 초대가수들의 나이가 주목을 받고 있다.
31일 오전 이날 방송된 '전국노래자랑' 경기도 포천시편에 초대가수로 출연한 송대관, 이애란, 박혜신, 임영웅, 김다나 등의 이름이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으로 등장했다. 송해나이도 실시간검색 목록에 포함됐다.
당시 송해는 “나는 실제 나이가 방송 나이보다 2살이 많다”며 “연예계 데뷔 당시 어린 나이에 데뷔하는 것이 좋아 2살 어리게 활동했으며, 구봉서보다 더 나이가 많다”고 말했다. 송해의 말에 따르면 그의 실제 나이는 1925년생, 만 93세로 ‘꽃보다 할배’의 맏형 이순재보다도 10살이 많은 것이다.
한편 경기도 포천시편 초대가수 송대관, 이애란, 박혜신, 임영웅, 김다나의 나이는 각각 1946년생, 1963년생, 1982년생, 1991년생, 1983년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