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의 이른바 ‘데스노트’가 이번에 적중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의당은 문재인 정부 조각 당시 안경환 전 법무부, 조대엽 전 고용노동부, 박성진 전 중소벤처기업부 등 논란이 된 장관 후보들의 임명에 반대했고, 이들은 모두 낙마했다.
김기식 전 금융감독원장 후보자의 낙마도 정의당의 데스노트에 들어갔었다.
이번 ‘3·8 개각’에 따른 7명의 장관 후보자 중에서는 최정호 국토교통부,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를 사실상 낙마 대상자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 과정에서 집 2채(서울 송파구 잠실 아파트·경기 성남시 분당 아파트)와 세종시 펜트하우스 분양권으로 20억원이 넘는 시세차익을 올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조 후보자는 외유성 출장 논란에 아들의 ‘황제 유학’, ‘군 복무 특혜’ 의혹에 직면했다. 장남에 대한 증여세 탈루 의혹은 본인 스스로 인정하기도 했다.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의당은 문재인 정부 조각 당시 안경환 전 법무부, 조대엽 전 고용노동부, 박성진 전 중소벤처기업부 등 논란이 된 장관 후보들의 임명에 반대했고, 이들은 모두 낙마했다.
김기식 전 금융감독원장 후보자의 낙마도 정의당의 데스노트에 들어갔었다.
이번 ‘3·8 개각’에 따른 7명의 장관 후보자 중에서는 최정호 국토교통부,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를 사실상 낙마 대상자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 과정에서 집 2채(서울 송파구 잠실 아파트·경기 성남시 분당 아파트)와 세종시 펜트하우스 분양권으로 20억원이 넘는 시세차익을 올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조 후보자는 외유성 출장 논란에 아들의 ‘황제 유학’, ‘군 복무 특혜’ 의혹에 직면했다. 장남에 대한 증여세 탈루 의혹은 본인 스스로 인정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