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국내 최초 철도 역 내 어린이집 개원

2019-03-28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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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 평내호평역에 1호 개원...철도시설 활용한 사회적 가치 실현 우수사례

평내호평 어린이 집 개원식[사진=철도공단 제공]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8일 경춘선 평내호평역에서 조응천 국회의원, 조광한 남양주시장, 이병훈 공공상생연대기금 이사장 등 각계 인사와 원아 및 학부모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초로 철도 역 내 설치한 ‘평내호평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평내호평 어린이집’은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맞벌이 부부의 보육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철도시설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철도공단이 자체 사업비 16.5억 원을 투입해 마련한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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