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 현장 멘토링은 관내 모든 소방대상물을 대상으로 119안전센터별로 1주일에 2~3개 대상을 현장답사함으로써, 소방안전 정보제공, 소방활동 여건 확인,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하는 것으로 각 대상별 관계인들에게 소방안전정보를 제공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경기도 소방핵심정책이다.
이날 멘토링은 최근 용인 롯데몰 신축공사장,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신축공사장 맨홀내 용접 부주의 등 화재 사례 전파, 용접·용단 작업시 화재감시인 배치 권장, 간이 비상소화장치 위치확인, 기타 소방활동상 필요한 사항 확인 등이다.
이기홍 중앙안전센터장은 “대형 인명피해를 초래할 뻔한 용인 롯데몰 신축 공사현장 화재는 용접작업을 하다 튄 불똥이 원인인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며 “용접부주의에 의한 대형화재 발생방지와 작업자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내 공사자에 대한 소방안전 현장멘토링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