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는 지난해 12월 고양시와 함께 민·관협력사업을 추진하여 고양시 관내 거동 불편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해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고양시는 2017년 7월 10일을 기준, 인구의 약 11%가 노인인구로 노인을 위한 사업이 매우 필요한 실정이었고, 이동권은 일상 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본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
고양시 39개동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추천받았고, 총 412명의 대상자에게 보행보조기가 전달됐으며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은 “외출이나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직접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