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표가 자유한국당 대표 특별보좌역 32명을 임명했다.
자유한국당은 28일 이진복 의원을 상임특보단장으로하는 특별보좌관 32명을 임명하고 발표했다.
이날 황 대표는 임명장 수여식에서 "이진복 특보단장님을 비롯한 특보단 여러분들을 모시고 오늘 특보단 임명장 수여를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저와 함께 힘을 모아서 이 정권의 폭정을 막아내고,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 큰 역할들을 해주실 것을 당부를 드린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특보단을 향해 △통합 △혁신 △아이디어 △현안대응 △비전 등 5가지 부분에서 도와줄 것을 당부했다.
아래는 특보단 명단.
△현역의원 이진복(특보단장·62) 홍철호(61) 김승희(65) 성일종(56) 정태옥(58) 최연혜(63)
△원외 당협위원장 구자헌(51·제주갑) 김기현(61·책임당원협의회 상임의장) 김대현(42·강원원주을) 김범수(46·경기용인정) 김성훈(54·전남여수을) 김지호(67·인천남동을) 나동연(64·경남양산을) 박용찬(53·서울영등포을) 신재봉(67·전북완주·진안·무주·장수) 안효대(64·울산시당위원장) 양홍규(53·대전서을) 엄태영(61·충북제천·단양) 윤두현(58·경북경산) 이노근(65·서울노원갑) 이윤우(47·서울동대문을) 이재호(60·인천연수갑) 홍장표(60·경기안산상록을)
△기타 김우석(52·미래전략연구소 부소장) 남주홍(67·전 국가정보원 제1차장) 박윤옥(70·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회장) 방경연(64·세무사) 상수종(54·전 YTN 보도본부장) 서필언(64·전 행정안전부 제1차관) 손인춘(60·전 국회의원) 최도열(67·국가발전정책연구원장) 최호(56·전 경기도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