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고등학교 급식으로 바질페스토 파스타가?…랍스타 한마리 파주 세경고등학교 뺨치네

28일 방송된 MBC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아침'에 소개된 전북 익산시 익산고등학교가 화제다.

익산고등학교는 전교생 400여명이 모두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는 학교다. 특히 산지에서 직송한 재료로 만드는 급식이 화제다.

익산고등학교 급식은 한유진(29) 영양사가 담당하고 있다. 한유진 영양사는 식품관련 직종에서 5년 가깝게 근무 중인 영양사계의 유명인사다.

한유진 영양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급식 사진을 올려 네티즌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익산고등학교 급식[사진=익산고등학교 홈페이지 캡쳐]

앞서 경기도 파주 세경고등학교도 급식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세경고 급식을 담당하는 김민지 영양사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급식 사진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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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영영사의 SNS를 보면 로브스터, 장어, 치즈 퐁듀 등 일반 학교 급식에서 볼 수 없는 메뉴들이 많다. 뿐만 아니라 가츠샌드, 에그타르트, 케이크, 티라미수 등 다양한 디저트 메뉴도 나온다. 이에 김 영영사는 지난 2016년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