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시장은 27일 신길동 안산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실에서 택시업계와 상생협약식을 갖고 '다온이 골목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만큼 기업, 단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안산시와 택시업계는 지역 골목 실정에 익숙한 2600여대 개인·법인 택시기사들이 시민들에게 안산사랑상품권 ‘다온’을 널리 알리고 택시업계도 가맹점 가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길호 안산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장은 “5개소 법인택시업체와 개인택시조합은 안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안산사랑상품권 ‘다온’을 통한 골목경제 살리기 시책에 적극 공감한다”며 “택시업계는 앞으로도 ‘다온’ 활성화 정책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