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소방당국은 헬기 3대, 진화차 3대 공무원과 산불진화대원 7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은 고건축물 관리인 B씨(77)가 쓰레기를 태우다 불씨가 산으로 번져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7일 오후 1시 3분께 경북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 산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소나무 등 임야 0.5ha를 태운 뒤 오후 3시께 진화됐다. 진화 과정에서 불을 끄던 주민 A씨(82)가 얼굴에 가벼운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안동시와 소방당국은 헬기 3대, 진화차 3대 공무원과 산불진화대원 7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은 고건축물 관리인 B씨(77)가 쓰레기를 태우다 불씨가 산으로 번져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안동시와 소방당국은 헬기 3대, 진화차 3대 공무원과 산불진화대원 7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은 고건축물 관리인 B씨(77)가 쓰레기를 태우다 불씨가 산으로 번져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