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지역사회 상담인적 자원으로 관내 30개 학교에서 신청한 집단상담 심성수련 프로그램을 연간 진행,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도와주고 있다.
이번 출범식에서 10년간 장기 봉사활동을 한 안정임 교사에게는 감사장을, 신규교육과정을 이수한 32기 7명 교사에게는 이수증을 수여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은 내실 있는 활동을 펼치고자 지난 2월부터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새로이 정비하고, 실제 시연을 하는 등 매월 스터디그룹 활동을 통해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김동민 교육장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상담을 통해서 심리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살릴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신 것”이라고 격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