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시장은 26일 '경기도 주관 2019년(2018년 실적)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시상금 2100만원을 받는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세외수입 운영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년도 징수실적, 체납액 정리, 제도개선 등 5개 지표를 놓고 세외수입 징수분야 전반에 대한 평가로 이뤄진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5개 지표 전 분야 높은 점수를 얻어 세외수입 부과규모에 따라 분류된 2그룹에 가장 우수한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2017년(최우수)과 2018년(우수)에 이은 3년 연속 쾌거다.
한편 시는 복잡하고 다양한 세외수입 납세편의 위해 1월부터 동 행정복지터에서 과태료 신용카드 결제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데다 하반기부터는 통합세입 무인수납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어서 시민들은 더욱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