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랑그독의 여신’이라 불리는 세계적인 와인 메이커 ‘마를렌느 소리아(Marlene Soria)’가 한국을 찾는다.
26일 롯데호텔에 따르면,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울 이그제큐티브 타워(Executive Tower) 35층에 위치한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Pierre Gagnaire Seoul)’과 ‘피에르 바(Pierre's Bar)’에서 멋진 야경을 감상하며 와인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두 가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우선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에선 다음달 18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도멘 페레 로제 와인메이커스 디너(Domaine Peyre Rose' Wine Maker's Dinner)’를 진행한다.
특히 세계적인 와인 전문가들이 인정하는 최고의 와인 ‘도멘 페레 로제’의 4종, 오로 (ORO 2002), 마를렌느No3 (Marlene No3 2004), 끌로 데 씨스테(Clos des Cistes 2005), 시라 레온(Syrah Leone 2005) 등을 마시며 와인을 배울 수 있는 멋진 기회다.
가격은 1인 35만 원(이하 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며 예약은 유선을 통해 가능하다. 와인 애호가들의 많은 관심으로 조기 마감이 예상돼 빠른 예약이 필요하다고 호텔 측은 당부했다.
‘피에르 바’에서는 매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퇴근 후 가볍게 와인을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는 해피아워(Happy Hour) 프로모션 ‘애프터 워크 바이 피에르 가니에르(After work by Pierre Gagnaire)’를 준비했다.
간단히 먹을 수 있는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의 3가지 아뮤즈 부쉬와 햄, 치즈, 과일 중 택1로 구성된 플래터에 소믈리에가 엄선한 하우스 와인 2잔을 함께하면 6만 6천 원, 와인 1병을 선택하면 9만 3000원부터다.
와인은 취향에 따라 샴페인, 화이트 와인, 레드 와인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유선과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