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양소방서 제공] 경기 안양소방서(서장 정요안)가 26일 ‘온누리국악예술인협동조합’을 초청해 소방관의 외상 후 스트레스 예방을 위한 직장 문화배달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란, 충격적인 사건을 경험한 후 발생하는 대표적 정신과적 질환으로 불안장애의 일종이다. 특히 소방관의 경우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극한상황의 경험이 많아 외상 후 스트레스의 발병 확률이 높은 직업군이다. 이번 직장 문화배달 공연은 사물놀이, 국악, 실내악등 다양한 국악공연으로 이루어져있고 직원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를 해소 하는 등 심신건강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관련기사안양소방 장성청렴문화체험교육을 가다안양소방 비상구 신고포상제 상시 운영 한편 정요안 서장은 “현장 활동을 하는 소방관은 언제든 외상 후 스트레스에 노출될 수 있다” 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외상 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기찬 직장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배달공연 #안양소방 #정요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