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정의용 주재 NSC 상임위 개최…北 연락사무소 철수 대책논의

2019-03-22 16:52
  • 글자크기 설정

靑 "청와대 별도 입장 없다"

국무회의 입장하는 정의용 안보실장 [사진=연합뉴스]


청와대는 22일 오후 북한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의 북측 인력을 철수하자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 회의를 열어 후속 대응 논의에 착수했다.

NSC 상임위는 북한이 연락사무소 인력 전원을 전격 철수한 배경을 분석하는 한편 이 사안이 남북 및 북미관계 등에 미칠 영향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기자들이 이 사안에 대한 청와대의 입장을 묻자 "통일부 차관의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 입장이 충분히 나갔기에 청와대 별도 입장은 없다"고 문자로 공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