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제 정비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길 통행을 위한 학교주변과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점검·정비반을 꾸려 공무원, 옥외광고협회, 해병대전우회 등 700여명이 참여해 관내 초·중·고교 50개소 진입로와 주요 도로변의 전단지, 벽보, 현수막 등 불법광고물을 중점 정비했다.
한편 신 시장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개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계획’과 연계해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에 대한 지속적 정비와 계도활동을 병행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