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행사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통해 순국선열의 독립정신을 기리고, 100주년 기념사업 경축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은 케이블TV, 온라인, 시내전광판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된다.
또 10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상해 임시정부청사 피난처 역사탐방 영상 상영, 순국선열에게 바치는 편지 낭독 후 국내 태권도 퍼포먼스 공연팀인 ‘미르메 익스트림 태권도단의’공연이 준비돼 있다.
행사의 마지막은 가수 이지훈이 안양시립합창단과 함께 뮤지컬 ‘영웅’의 갈라공연을 선보이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인 옥주현과 함께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기념행사는 내달 11일 오후 7시부터 범계역 로데오거리를 찾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와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