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캠페인에서는 보건소 직원들이 시민들에게 기침예절, 결핵검진방법 등 결핵예방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정보를 전달하며,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2주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 홍보 리플렛 및 ‘보건 마스크’ 300부를 배부했다.
또 관내 의료기관 3개소 및 고등학교 4개소에 방문하여 결핵예방 관련 소책자, 포스터 및 칫솔 200부를 배부하여 결핵예방에 활용토록 했다.
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전염이 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조기 발견과 사전 차단이 가장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침할 땐 반드시 휴지‧손수건‧옷소매 등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등 생활 속 결핵예방을 위한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과천시보건소에서는 결핵관리실을 상시 운영하여 결핵환자의 지속적인 추구관리와 접촉자 조사 및 집단시설 역학조사로 결핵검진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내 결핵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