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공연 ‘내가 사랑한 아리랑’이 내달 11일 케이비에스(KBS)홀에서 열린다.
이번 기념 공연에서는 민요 ‘아리랑’을 통해 지난 100년간의 역사를 되돌아본다. 배우 문소리의 진행으로 국악 명인, 대중가수 등 출연진이 무대를 꾸민다. 특히 독립운동가 후손인 두닝우 피아노 연주자, 안톤 강 비올라 연주자도 참여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한국방송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한다.
공연 관람 신청은 22일부터 내달 3일까지 한국방송(KBS) 누리집에서 할 수 있고 관람객은 추첨으로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