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 SS19 컬렉션 출시…‘클레이’, ‘파인’, ‘스카이’ 컬러 적용

2019-03-2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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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앤올룹슨이 2019년 봄·여름 트렌드 컬러를 반영한 리미티드 에디션 ’SS19 컬렉션(Spring/Summer 2019 Collection)’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전 세계 패션, 인테리어 트렌드로 주목 받고 있는 스칸디나비아의 아름다움을 담았다. 뱅앤올룹슨은 스칸디나비아가 지닌 여름의 색에서 영감을 얻어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플레이 A1(Beoplay A1)’, 블루투스 헤드폰 ‘베오플레이 H9i(Beoplay H9i)’, 블루투스 이어폰 ‘베오플레이 E6(Beoplay E6)’에 적용했다. SS19 컬렉션 컬러는 ‘클레이(Clay)’, ’파인(Pine)’, ’스카이(Sky)’ 총 3가지다. 여름의 대지, 녹음, 하늘 등 계절감이 돋보이는 신선한 색감이 특징이다.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플레이 A1은 우아한 돔 모양의 스피커 커버에서 360도 방향으로 동일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아노다이즈드 알루미늄 소재로 만들어져 내구성이 뛰어나며, 무게 600g의 작은 사이즈에도 불구 동일한 범주에 있는 제품들을 압도하는 사운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클레이, 파인, 스카이 3가지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36만원이다.
 

뱅앤올룹슨 SS19 컬렉션[사진=뱅앤올룹슨]



베오플레이 H9i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ctive Noise Cancellation) 기능과 음악을 청취하는 중에도 외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트랜스퍼런시(Transparency Mode) 모드가 적용된 프리미엄 무선 헤드폰이다. 양가죽 이어 쿠션과 아노다이즈드 알루미늄 이어컵으로 내구성을 갖췄으며, 뛰어난 터치 인터페이스를 자랑한다. 클레이, 파인 2가지 색상으로 제공되며, 가격은 69만원이다.

베오플레이 E6은 스포츠 활동에 최적화된 인이어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날개 모양의 이어핀을 추가해 다이나믹한 활동에도 안정적으로 뱅앤올룹슨의 풍부한 시그니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스카이 컬러 한 가지로, 가격은 39만9000원이다.

스페셜 에디션으로 한정 수량 판매하는 뱅앤올룹슨 SS19 컬렉션은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12개 뱅앤올룹슨 국내 공식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 면세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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