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도시 CEO 만나는 文대통령…혁신성장 드라이브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후 청와대에서 잭 도시 트위터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를 만난다.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잭 도시 트위터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를 만난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21일 오후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도시 CEO를 접견하고 '디지털 소통' 등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도시 CEO의 요청을 청와대가 수락하면서 성사됐다. 21일 입국하는 도시 CEO는 1박 2일 일정으로 방한한다.

도시 CEO는 트위터의 공동 창업자다. 2006년 트위터 서비스가 출범한 이후 트위터 메시지를 처음 작성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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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도시 CEO는 2017년 6월 문재인 정부가 청와대 새 공식 트위터 계정을 오픈하자,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축하를 전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도시 CEO는 트위터로 소통하는 국가 정상에 대해 유의미하게 평가하고 있다"며 "문 대통령 역시 트위터 팔로워가 많고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판단 아래, 이번 면담을 요청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