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김진수, 독감으로 소속팀 복귀…대체선수 ‘선발 없다’

2019-03-20 14:47
  • 글자크기 설정

3월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를 위해 축구대표팀에 소집됐던 김지수(전북)가 독감으로 벤투호에서 제외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김진수가 B형 독감으로 축구대표팀에서 소집 해제돼 소속팀 전북으로 복귀했다”고 밝혔다.
 

[독감으로 축구대표팀 소집 해제된 김진수. 사진=연합뉴스 제공]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22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볼리비아,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김진수는 이번 평가전을 위해 지난 18일 벤투호에 합류해 훈련 중이었다.

축구협회에 따르면 “김진수는 입소 때부터 열이 나고 감기 증세가 있었는데, 오늘(20일) 아침 병원에서 독감 진단을 받았다”며 “경기에 나설 상태가 아니고, 전염의 위험성도 있다고 판단해 소속팀으로 복귀시켰다”고 설명했다.

김진수가 전력에서 제외된 대표팀은 대체선수 선발 없이 두 차례 평가전에 나설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