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를 위해 축구대표팀에 소집됐던 김지수(전북)가 독감으로 벤투호에서 제외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김진수가 B형 독감으로 축구대표팀에서 소집 해제돼 소속팀 전북으로 복귀했다”고 밝혔다.
축구협회에 따르면 “김진수는 입소 때부터 열이 나고 감기 증세가 있었는데, 오늘(20일) 아침 병원에서 독감 진단을 받았다”며 “경기에 나설 상태가 아니고, 전염의 위험성도 있다고 판단해 소속팀으로 복귀시켰다”고 설명했다.
김진수가 전력에서 제외된 대표팀은 대체선수 선발 없이 두 차례 평가전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