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역사 담은 '일빠로디 헤이즐넛 초콜릿' 전격 출시

2019-03-1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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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빠로디]


1400년된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이탈리아 빠로디(Parodi) 가문의 일빠로디(IL Pardodi) 헤이즐넛 초콜릿을 국내에서도 만날 수 있다.

일빠로디코리아는 이탈리아 수제 초콜릿 브랜드인 '일빠로디 헤이즐넛 초콜릿'을 국내에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 일빠로디 헤이즐넛 초콜릿은 헤이즐넛 함유량이 52%로, 국내 최대를 자랑한다.
이 초콜릿은 이탈리아 헤이즐넛의 명가 리구리아 지역의 고산지대에서 농부들이 직접 수제로 생산한 최상급 헤이즐넛 7종을 빠로디(Parodi) 가문만의 기술력으로 믹스했다.

건강함을 지향하는 가문의 철학을 그대로 제품에 녹여 유럽에서 발암물질로 알려진 팜유와 GMO(유전자조작) 논란이 된 해바라기유 대신 헤이즐넛 오일을 사용해 까다롭게 만들어졌다.

또 설탕대신 천연당을 사용해 건강한 달콤함을 추구하였으며 엄격한 규격 기준을 통과한 비건 제품으로 비건 주의자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탈리아 현지 유명 식료품 브랜드인 이딸리(EATALY) 매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판매 중인 일빠로디 헤이즐넛 초콜릿은 기존 헤이즐넛 초콜릿에서 느낄 수 없었던 풍부한 바디감과 고급스러운 맛으로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일빠로디 코리아 관계자는 “한 번을 먹더라도 맛있고 건강한 것을 추구하는 고객들이 늘며 젊은 세대들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고 제품에 대한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식재료에 대한 철학이 담긴 가치 있는 제품들을 국내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일빠로디]


한편, 일빠로디 헤이즐넛 초콜릿은 맛이 뛰어나고 환경 친화적인 제품만을 엄선하는 국제 슬로우 푸드 협회의 맛의 방주(Ark of Taste)에도 등재돼 그 퀄리티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다양한 음식의 식재료로도 활용 가능해 이탈리아 유명 셰프와 다수의 미국의 미슐랭 스타들과도 콜라보를 진행한 바 있다.

일빠로디 헤이즐넛 초콜릿은 대형 온라인 쇼핑몰 및 오프라인 매장 입점을 앞두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일빠로디 코리아 홈페이지와 GS샵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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