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선물 이우중 연구원은 18일 "금일 원·달러 환율은 하락흐름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하며 1130~1137원 사이의 레인지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최근 발표한 미국의 소매판매, 제조업 생산 등 경제지표가 부진한 성적을 보였지만, 여기에는 미국 셧다운과 한파의 영향이 컸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특히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데이터 의존적 통화정책 이행을 약속한 만큼 우선은 도비시한 스탠스(통화 완화)가 유지될 것이라고 시장은 보고 있다.